일본은 2011년 대지진과 쓰나미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량이 2,500MW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63GW 규모로 세계 3위의 태양광발전국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태양광 발전 설치를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2020년 기준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전체 발전량 대비 약 19.2%로, 그 중 태양광 발전이 약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태양광 발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태양광발전에 대한 보급 기준을 개정하여 보급량 목표를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의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용이하게 제공하고,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태양광 발전산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정책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최대 64기가와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또한 태양광 발전 용량 증가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태양광 발전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실시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태양광 발전 용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본은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신재생에너지의 18.8%를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태양광 발전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급격한 태양광 발전 증가가 예상됩니다.
에너지 안보 문제와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2012년부터는 전력 시장 개방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업체에 대한 우선적인 연결 보장, 발전 용량의 일정 비율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의무화하는 Feed-in Tariff (FIT)제도 도입, 지역 사회 참여형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일본의 전체 발전 용량 중 신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은 약 20% 정도이며, 중요한 에너지원인 핵력 발전은 6% 정도입니다. 앞으로 일본은 핵력 발전을 줄이고 대체 에너지원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더욱 더 활용할 예정입니다.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노력은 2030년까지 전력 생산량의 22~24%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국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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